초보 부모가 알아둬야 할 마음가짐
이제 막 아이를 돌보기 시작하는 초보 부모들은 신생아를 돌보는 어려움을 헤쳐나가면서 종종 흥분, 기쁨, 걱정을 포함한 복합적인 감정을 경험합니다. 그들은 아기를 돌보면서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고 수면 부족과 함께 아기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책임에 압도당한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초보 부모들은 사랑과 아기를 위해 가능한 최고의 보살핌을 제공하려는 열망에 의해 동기 부여되어 그 과정에서 의료 전문가, 가족, 친구들로부터 지도와 지원을 얻습니다.
초보 부모들을 당황하게 하는 흔한 신생아 질병 10가지
아이를 처음 키워보는 초보 부모들은 아이의 변화와 컨디션에 대해서 민감하게 알아차리는 데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아래의 다양한 증상들은 꼭 알아두고, 아이의 질병에 적극 대응하려고 준비하는 게 좋다
1. 황달: 황달은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하는 것이 특징인 신생아의 흔한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일에서 수주 이내에 저절로 해결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광요법으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신생아 일시적 빈호흡 (TTN): TTN은 출생 직후 폐액의 제거가 지연되어 빠른 호흡을 특징으로 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개입 없이 24-48시간 이내에 해결되지만 일부 유아는 산소 보충이나 호흡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신생아 여드름: 신생아 여드름은 아기의 얼굴에 작은 붉은 돌기나 농포가 특징인 양성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생후 첫 몇 주 이내에 발생합니다. 아기에게 전달되는 모성 호르몬에 의해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치료 없이 스스로 해결됩니다.
4. 탯줄 감염(배꼽감염): 탯줄 감염은 탯줄 그루터기가 오염되어 발적, 붓기, 배출 등으로 이어질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탯줄 그루터기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감염 징후가 나타나면 의료진의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구강 칸디다균: 구강 칸디다균(흔히 아구창이라고 불림)는 칸디다 효모에 의한 진균 감염으로 신생아의 입과 목에 영향을 미쳐 하얀 반점이나 병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섭식곤란과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지만 보통 소아과 의사가 처방한 항진균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6. 기저귀 발진: 기저귀 발진은 수분과 자극제에 장기간 노출되어 기저귀 부위에 발생하는 흔한 피부 자극입니다. 기저귀 부위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고, 배리어 크림이나 연고를 사용하고, 기저귀를 자주 갈면 기저귀 발진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영아산통 : 영아산통은 건강한 유아들이 과도하게 울거나 소란을 피우는 것이 특징인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생후 2-3주 정도에 시작하여 3-4개월 정도 지나면 해소됩니다. 영아산통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부드러운 흔들기, 뒤척임, 진정 기술과 같은 전략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8. 위식도역류 (GER): 위 내용물이 침을 뱉거나 역류하는 것이 특징인 GER은 신생아의 흔한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GER 사례는 치료 없이 스스로 해결되지만, 더 작고 자주 식사를 하고, 수유 후 아기를 똑바로 세우는 것이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9. 신생아 발진 신생아는 홍반독소, 밀리아, 아기여드름 등 다양한 종류의 발진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개 양성으로 치료 없이 저절로 해결됩니다. 하지만 발진이 지속되거나 악화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될 경우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진단 및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10. 코막힘: 신생아는 잔존 양수가 존재하거나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경미한 코막힘으로 인해 코막힘이 자주 발생합니다. 식염수 비강 스프레이 또는 구근 주사기를 사용하여 코를 청소하여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 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아 질병 중 출생 1년 동안 많이 겪는 질병
다음은 10가지 일반적으로 출생 후 1년동안 많이 겪게 되는 질병들입니다.
1.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RSV는 기침, 쌕쌕거림, 호흡 곤란을 포함하여, 유아들에게 가벼운 증상에서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입니다. RSV를 다루기 위해서는, 손 위생이 잘 되도록 하고, 아픈 사람들과 가까이 접촉하는 것을 피하고, 아기가 호흡 곤란의 징후를 보인다면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2. 위장염: 위장염은 위 독감이라고도 하며, 유아들에게 구토, 설사, 탈수를 일으킵니다. 위장염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전해질 용액을 소량으로 자주 공급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소아과 의사와 상담합니다.
3. 중이염: 중이염은 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며 귀 통증, 발열, 과민성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귀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소아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필요시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고, 주치의의 권유에 따라 순한 귀마사지, 진통제 등의 편안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4. 기저귀 발진: 기저귀 발진은 기저귀 부위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자극을 주며 불편함을 특징으로 하는 흔한 피부 질환입니다. 기저귀 발진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고, 기저귀 부위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배리어 크림이나 연고를 바릅니다.
5. 크룹: 크룹은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상기도에 붓기가 발생하여 특징적인 짖는 기침과 호흡곤란이 발생합니다. 크룹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시원한 안개가 낀 가습기를 사용하고 아기에게 수분을 공급해 주며, 호흡곤란이 지속될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6. 수족구병: HFMD는 열, 구강염, 손과 발에 발진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 질병입니다. HFMD를 관리하려면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으로 통증을 완화하고, 부드러운 음식과 수액을 제공하여 인후통과 구강을 진정시키고,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좋은 위생을 실천해야 합니다.
7. 아구창: 아구창 혹은 구강 칸디다증이라고 불리는 이 질병은 칸디다 효모에 의한 진균 감염으로 영유아의 입과 목에 영향을 주어 하얀 반점이나 병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구창(구강 칸디다증)을 치료하려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항진균제를 복용하고 구강 위생을 잘하며 고무젖꼭지와 젖꼭지를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합니다.
8. 모세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은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하부 호흡기의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쌕쌕거림, 기침, 호흡곤란을 유발합니다. 모세기관지염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 공급을 확인하고, 수분이 가득한 미스트 가습기를 사용하여 호흡곤란이 발생할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9. 요로감염증: 요로감염증은 유아에게 열, 과민성, 그리고 수유의 어려움을 일으킬 수 있는 요로의 박테리아 감염입니다. 요로감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소아과 의사와 항생제 치료를 받고, 수액 섭취를 권장하여 박테리아를 씻어내고, 기저귀를 갈 때 좋은 위생을 실천하세요.
10. 습진: 습진은 건조하고 가려운 반점이 특징인 만성 피부 질환입니다. 습진을 관리하려면 부드럽고 향기가 없는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고 피부에 정기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며 자극제와 알레르겐과 같은 유발 요인을 식별하고 피하세요.
어려움 속에서도 기억해야할 것들
아이의 부모가 되는 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 중 하나이지만, 특히 탈진이나 번아웃 등이 시작되면 엄청나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신생아를 돌보는 요구에 적응하면서 피곤하고 압도되는 것은 완전히 정상입니다. 하지만, 이 여정에는 독자 분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육아 시간 동안 피로를 극복하고 그들을 찾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신생아를 돌보는 것으로 인해 극도의 피곤함을 느끼는 초보 부모를 위한 격려와 지원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 여정에는 여러분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피로를 극복하고 휴식과 원기 회복의 순간을 찾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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